‘출항~애심10호!’

-새로운 출항을 앞둔 위해애심여성들 새 각오로 신년맞이 채비에 동분서주

위해애심여성협회
创建于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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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12월 30일, 위해애심여성협회 "출항~ 애심 10호!" 송년의 밤 행사가 회원들의 지대한 관심과 열렬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회원 정기총회를 이어 ‘송년의 밤’ 제1부 ‘배움, 도전, 성장’, 제2부 장끼자랑 ‘흥이 나는 우리 무대"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돌아보고 밝은 새해의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면서 회포를 풀었다. 특히 제1부에서는 본 회 창립 10년을 맞이하면서 회장 이·취임식이 거행되었다. 깨끗한 자연과 인문환경에서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을 널리 알리고 미풍양속을 전승해 나가고 따뜻한 마음으로 꿈과 사랑을 나누며 새로운 시대로 본 회를 이끌어 갈 제4대 회장단이 선을 보였다.

정기총회는 전취옥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사무부 김예란 부회장의 2023년 재무보고와 함께 (우수회원 자격)회원 포인트 적립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하영희 수석부회장은 2023년 본 회 사업보고를 진행하였다.

00:14

이어서 신입회원 소개, 우수회원 표창, 회장단 감사장 전달식, 송년회 집행위원회 소개, 박미연 제4대 신임회장 임명장 수여식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정기총회를 마치고 "2023 송년의 밤"으로 "애심 10호"가 출항하였다. 

"애심 10호" 출항의 의미로 자녀부 차차세대 대표 11살 김하원양이 부른 민요 “배 띄워라”가 절찬리에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였다. 

'배움, 도전, 성장'의 주제로 이어지는 제1부는 박향란 회원의 사회하에 진행되었다.

첫번째 순서로는 본 회의 성장과 발전에 무한한 애정으로 성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은 귀빈 소개로 시작되었다. 

00:23

위해시조선족노인총연합회 이금룡회장,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 송선임 수석대표, 위해한국인(상)회 정동권 회장, 위해조선족기업가협회 박동일 명예회장, 中央音乐学院세계음악과 권태경교수, 威海职业学院 刘志刚 党委委员宣传部部长, 威海同人咨询中心 贾伶 主任,山东康桥(威海)律师事务所 등 귀빈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전취옥 회장은 한 해를 정리하면서 가장 많이 생각나는 건 늘 위해애심여성협회와 함께 동행하고 성원해주신 고마운 분들이라고 하면서 '세계적으로 어려운 2023년이였지만 위해애심여성협회는 한해 동안 충실하게 자선과 공익,자녀교육과 차세대 육성,회원 친목과 자아성장 그리고 민족문화의 전승과 전파에 관한 활동과 행사를 71차례 진행하여 총 817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런 활동과 행사를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면서 사회기여를 해옴으로써 민족사회, 지역사회, 한인사회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일으켰으며, 든든한 후원자 역할, 뉴대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총화하면서 전임,현임 분별없이 사명감으로 협회 옳바른 발전과 사회 기여에 발맞추는 협회의 우량한 전통을 이어 제4대 회장단 출범 역시 새로운 단계로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나가게 될 것이라 피력하였다.

00:26

이어 본 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성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단체와 개인에 대한 감사장 전달식이 있었다. 

감사장 전달식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제4대 위해애심여성협회 회장직에 박미연이 취임되었다.

다사 다난했던 지난 3년 투철한 사명감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회장단을 이끌고 순항을 거듭해 왔던 제3대 전취옥 회장이 제4대 박미연 신임회장에게 본 회 회기를 전달하였다. 

박미연 신임회장은 ‘위해애심여성협회는 사명감이 있는 애심여성들로 모여있으며, 정말로 언제 어디서나 자랑스럽고 영예롭다.

여러분들과 똑 같은 마음의 자세로 이런 우수한 협회를 잘 이끌어 나가며, 전임들이 닦아온 우수한 전통을 이어 따뜻한 마음으로 꿈과 사랑을 나누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하여 정진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굳은 결심을 발표하였다.

00:21

박미연 제4대 신임 회장은 류홍란, 전취옥 두 분을 명예 회장으로 위촉하고 제4대 회장단 및 감사에게 임명장, 고문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이어 하영희 수석부회장에게 감사패, 전취옥 회장에게 공로상, 류홍란 명예회장에게 협회의 최고상인 ‘네잎 클로버상’을 전달하면서 9년간의 노고와 기여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였다. 

박향란 사회자는 물품과 현금 협찬 내용을 소개하면서 고마운 분들에게 본 회를 대표하여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제1부의 마지막 순서로 다양한 장르의 축하공연이 관중들의 이어지는 감탄속에서 펼쳐졌다.

본회 합창단 ► "그리움만 쌓이네"

지휘: 황학철    반주: 장건화

민요 ► 성주풀이 "진도아리랑"

노래: 권태경

독창 ► "나에게 그대만이"

초대가수: 황학철

00:55

미니극 ► "얼쑤 얼씨구"

감독: 류홍란    출연: 애심여성협회 회원

"얼쑤 얼씨구" 미니극은 제1부 "혼", 제2부 "얼", 제3부 "흥"으로 구성되어 고유의 민족 정서가 진하게 담겨져 있는 언어와 전통의 명맥을 이어가는데 우리가 다 함께 하리라는 메세지를 전달하였다. 

"출항~ 애심 10호! " 2023년 송년의 밤 제2부는  이연희 회원의 사회로 "흥이 나는 우리 무대" 장끼자랑으로 시작되었다.

참가자 전원이 5개 팀으로 나뉘어 장끼자랑 '특별상'을 거머쥐기 위한 선의의 경쟁으로 밤새워가며 비밀리에 열띤 연습을 거듭하여 모두가 애심무대에서 스타가 되는 순간을 만들었다.

00:19

1팀 무용 ► "출항"

00:23

2팀 무용 ► "여기 누구 없소"

00:20

3팀 미스터리 ► "신나게+새해로+행진"

00:21

4팀 무용 ► "천태만상"

00:21

5팀 난타 ► "복 내려온다"

00:29

팀 별 장끼자랑 대결은 지난 대결 때보다 내용도 더욱 다양하고 풍부하였을 뿐 아니라 형식에서도 한결 다채롭고 기발하여 창작,공연 수준이 프로급이라고 관객 전부 입을 모았다.

2023년은 사랑과 우정,진보와 성장을 지향하는 위해애심여성협회의 송년회에서 받아가는 에너지로 의미있는 한해,희망있는 새해가 되여간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 송선임 수석대표는 “애심여성들이 늘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와보니 이렇게 단합되여 적극적인 에너지로 아름다운 일들을 해가니 아름다울수 밖에 없다고 새삼 느낀다” 고 감개무량해 하였으며, 위해한국인(상)회 정동권회장은 “외국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애심여성협회와 같은 단체가 있어 너무 든든하다. ‘위해경제문화주간’ 행사도 뒷걱정을 덜었다.”고 하면서 서로 돕고 도우면서 응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중국중앙음악대학 세계음악학과 권태경 교수는 “중국에서 20여년 우리 민족 전통음악 활동을 하면서 늘 외롭고 홀로 고군분투한다고 느껴왔는데 오늘 이와 같이 우리 민족 음악을 사랑하고 문화전통을 이어가려는 같은 마음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동행할 수 있는 애심협회가 있어 너무 힘나고 자랑스럽다. 혼과 얼이 있는 애심여성 리더들과 일심동체가 되여 꼭 의미있는 일들을 만들고 이루어 가고싶다” 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또한 50여명의 회원들이 한복 차림으로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을 처음 보고 느낀 중국 측 귀빈들은 우리 민족 전통 복장의 아름다움과 민족 정체성을 이어나가는 애심 여성들의 내성미를 칭찬하며 감탄을 멈추지 않았다.

애심여성의 창의력 ,집결력 그리고 열정 넘치는 에너지는 새로운 "애심10호"의 출항을 세상에 알리며 힘차게 출발하였다. 

그 어떤 폭풍과 시련이 닥치더라도 꿋꿋이 버티고 이겨내며 단합된 힘으로 슬기롭게 순항을 거듭할 것을 다짐하며 위해애심여성협회 '출항~애심 10호!' 송년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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