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에서 첫 3일은 려행사에서 안배한 유람코스에 따라 움직이였기에 뻐스도 많이 타고 숨이 차게 돌아다녔다. 이 일정들을 1탄에 기재되였다.
오늘부터 3일은 自由行으로서 마음편히 식구 셋이 가고싶은 곳을 유람하는것이다.이 3일동안 일정들을 2탄에 기재하려 한다.
1.椰梦长廊
椰梦长廊은 삼아시 해변주변에 야자수와 기타 열대식물과 나무들을 심어 길게 뻗은 유보도이며 공원이다. 滴滴车로 예약해서 이곳으로 오니 참 편하다.
오전 9시부터 이곳에서 식구 셋이 산보를 했다. 야자수숲속에는 아침운동을 열심히 하는 중로년들의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춤을 추고 악기를 다루는 로인네들 모습이 참 대견하다.
무용을 좋아하는 나도 야자수 숲속에서 얼씨구 ~절씨구 춤을 춰본다. 짜리몽땅 아줌마도 야자수 숲속을 배경으로 하니 좀 매짜 보이지예~ 아큐처럼 자아감각 참 좋슴다 예.
야자숲을 지나 남쪽으로 나가면 남해의 한 해변가가 눈에 안겨온다. 바다물이 깊지 않고 깨끗하여 수영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해변가 모래가 단단하여 아이들이 모래성 쌓기 놀음을 하고 모래불에 서법련습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바다건너 봉황도의 높은 빌딩 다섯채가 좋은 풍경이다.
해변가가 좋아서 오매불방 바다를 그리워 하던 여자. 오늘은 오전내내 바다구경 실컷 합쏘. 질리게 질리게 많이 합쏘.
해변가에 오면 갈매기처럼 나는 포즈를 취해보지만 요며칠 어째 갈매기 한마리도 못 보았슴다.
아마도 열대 바다가에는 갈매기가 서식하기에 합당하지 않는 모양임다.
해변가는 해빛이 강렬하여 눈이 참 부시다. 선글라스가 없으면 눈앞이 아물아물하다.
해변가를 걷다가 맥이 없으면 다시 야자숲속의 유보도속에 들어와 휴식을 취한다.
"검정귀 버섯 "왈:"선글라스를 거니 당신이 어째 여자특무 같소ㅋㅋ."
"빨간고추 "왈: "누구하고 절대 말하지 마쇼.내 삼아 해변가에는 왜 갈매기가 없는지 조사하러 왔다는것을ㅎㅎ."
일몰을 구경하려 다시 椰梦长廊에 왔다. 6시 25분쯤 해변가의 일몰이 시작되였는데 3분도 안돼서 해가 마주켠 西岛 산너머에 꼴깍 얼굴을 감추어 버렸다.
2.凤凰岛
오전에 椰梦长廊을 걸어서 멋진 다섯채 빌딩이 보이는 凤凰岛에 도착했다.
다섯개 조개모양의 빌딩은 호텔로써 유람객이 선호하는 海景房이다. 삼아에서 대표성적인 건축으로 밤야경이 무척 황홀하다.
삼아에 온 첫날, 밤유람선을 타고 봉황도 주위를 한고패 돌면서 태국요정과 리족처녀애들의 연출을 보았다.
3.萌萌哒椰子鸡
삼아의 대표적인 음식으로서 야자 네개의 즙을 모두 쏟아 밑국으로 한다. 거기에 햇닭고기를 넣고 여러가지 소고기랑 야채들을 함께 끓여서 먹는 샤브샤브이다.
며칠간 해남특색인 돼지발쪽 밥, 文昌鸡,海鲜火锅, 虾饼,烤鱿鱼 등을 먹어보니 담백한 맛을 위주로 한 건강식들이였다.
4.天涯小镇
남산과 천애지각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天涯小镇는 또 하나의 자기특색이 있는 해변가이다. 해풍이 세고 파도가 거세지만 일출과 일몰이 유명하다.
해변가와 잇닿은 곳에 아담하게 짓은 작은 양옥들이 대부분이 민박집이고 일출과 일몰을 구경하러 온 유람객이 많다. 작은 골목들은 미식거리라 전국곳곳에서 온 음식점들이 많다. 연변찰떡이라 광고하는 가게에 가보니 사돈에 팔촌도 안가는 짝퉁이였다.
5.西岛
滴滴车로 예약해서 西岛에 왔다. 문표가 98원인것 만큼 풍경이 아름다운 섬도이다. 바다물이 샘물처럼 맑고 색갈이 짙은 록색을 띠고 있는게 마치 바다에 물감을 들인것 같다.
하얀색 작은 양옥들이 섬도에서 민박집이나 음식가게 역활을 하고 있었다. 반나절 섬도 주위를 도보로 산보하면서 해변가를 흔상했다.
西岛赶海
물살이 세지 않은 곳에서 조개거나 작은게 등을 손으로 잡을수 있었다. 물이 어찌나 맑은지 맨손으로 새끼게 한마리를 포로했다.
"꼼작말엇! 팔다리 곱다란이 펴고 멋있게 포즈 한번 취해봐.사진찍고 너를 놓아준다."
그래도 이 자식 겁나서 팔다리 옴추려서 동그란 모양을 취하네.
西岛女子民兵连纪念馆
金牛奔海
西岛에서 약 반시간 쯤 등산코스에 따라 황금소가 바다를 향해 달리고 있는 절정에 올라갔다. 여기서 바라본 서도의 모습은 그야말로 절승경개이다.
삼아에서 6일간의 즐거운 가족려행을 하면서 느낀점은 여러개 해변가가 모두 깨끗하고 매력적이였다. 어디가나 유람업체들이 서비스가 세련되고 열정적이여서 다시 오고싶은 곳이다.
비록 여행사에서 조직된 려행중에서 장미꽃 화장품 매장, 缅甸翡翠 매장, 泰国乳胶枕 매장에 들려 고소비를 선전했지만 강박이 아니다 보니 마음 편했다.
이상으로 삼아에서 려행일지를 마치려 한다. 그동안 행복한 순간순간을 위해 서로서로 배려해준 울집 식구들이 너무너무 고맙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서 만든 려행일지임에 불과하고 응원과 사랑의 하트를 보내준 여러분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림다.
잘 있거라! 멋진 야자수와 황홀한 바다여 ! 언제가는 해남도에 또 오련다.